세종시설관리공단, 지난해 지역업체 구매율 목표치 초과 달성

이정현 기자 입력 2021. 1. 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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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지역업체의 공공발주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세운 지역업체 목표 구매율 70%를 초과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의 지난해 지역업체를 통한 구매율은 76.9%로, 애초 목표액도 훌쩍 넘어 9.9%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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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구매율 70%→실 구매율 76.9%
세종시시설관리공단.© 뉴스1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지역업체의 공공발주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세운 지역업체 목표 구매율 70%를 초과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의 지난해 지역업체를 통한 구매율은 76.9%로, 애초 목표액도 훌쩍 넘어 9.9%초과 달성했다.

실적을 보면 2020년 각종 공사‧용역 및 물품 구매 등을 위한 발주 대상액 92억여원 중 71억여원(76.9%)을 지역업체와 계약했다. 2019년보다 23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공단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Δ사업추진 전담부서(회계계약팀) 신설 Δ부서별 관내 지킴이 운영 Δ월단위 정기적 추진실적 점검회의 개최 Δ지역상생 경영목표 반영 및 부서 성과평가 지표 반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평가했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도 전사적인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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