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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 코로나 확산세 주춤

안창한 입력 2021. 01. 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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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구룡포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20여일 만에 안정화되고 있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 남구 구룡포읍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12월 24, 25일 구룡포지역 소주방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연쇄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26일 특별행정명령을 발령했다.

27일부터는 '출항 선박 회항명령' '어업 종사자 출항 전 검사' 등의 행정명령을 추가로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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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 설치된 기동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선 모습.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 구룡포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20여일 만에 안정화되고 있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 남구 구룡포읍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1일 이후 더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감염 차단을 위한 특별행정명령 조치가 서서히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12월 24, 25일 구룡포지역 소주방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연쇄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26일 특별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기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모든 읍민과 거주자, 영업행위 등을 위해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전수조사를 했다.

27일부터는 ‘출항 선박 회항명령’ ‘어업 종사자 출항 전 검사’ 등의 행정명령을 추가로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현재 구룡포 지역 및 선원관련 검사는 총 1만1809건이다. 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에 과감하고 공격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해 연쇄감염의 고리를 최단기에 끊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4일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출입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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