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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이사장 출마 이윤형 대구 동구의원 사직서 제출

김정화 입력 2021. 01. 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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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형 대구 동구의원이 새마을금고 이사장 출마를 위해 임기 1년 6개월을 남기고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

신천1·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며 사퇴한 이 구의원으로 인해 한동안 지역 내 행정 공백은 물론 보궐선거 시행으로 수억여원의 혈세 낭비 또한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윤형 동구의원을 포함한 3명이 후보자로 등록한 대구 동구 신천1·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정식총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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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로 인한 수억여원의 혈세 낭비 불가피할 듯
[대구=뉴시스]이윤형 대구 동구의원(동구 다 선거구). (사진 = 뉴시스 DB) 2021.01.14.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이윤형 대구 동구의원이 새마을금고 이사장 출마를 위해 임기 1년 6개월을 남기고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른 지역 내 행정 공백과 함께 보궐선거로 인한 수억여원의 혈세 낭비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대구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의회사무국에 이윤형 의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차수환 동구의회 의장이 사직서에 대해 결제하면 이 의원에 대한 사직은 최종 수리된다.

지방의원은 지방자치법 제35조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수산업협동조합, 산립조합,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임직원을 겸직할 수 없도록 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2019년 11월 대구 중구의회 신범식 의원이 현직 기초의원 신분을 유지한 채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빈축을 사며 논란을 겪자 이를 회피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천1·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며 사퇴한 이 구의원으로 인해 한동안 지역 내 행정 공백은 물론 보궐선거 시행으로 수억여원의 혈세 낭비 또한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윤형 동구의원을 포함한 3명이 후보자로 등록한 대구 동구 신천1·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정식총회에서 진행된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018년 6월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신천 1·2·3·4동, 효목 1·2동 등 동구 다 선거구에서 당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동구의원은 매달 의정활동비 110만원과 월정수당 213만9200원 등 323만9200원을 받는다. 그에 반해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업무추진비를 빼고도 1억원 안팎의 연봉을 받는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보궐선거 경우 임기 1년 미만 등 다른 이유로도 시행 안 될 수도 있다"며 "아직 공식적으로 사직 처리 여부 관련 문서가 오지 않아 보궐선거 시행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히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의회 A의원은 의장 선거 과정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금품 등 전달하려고 시도한 혐의(뇌물공여의사표시)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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