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신속항원검사 선별진료소 2월말까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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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임시 선별진료소 2곳을 2월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군은 감염확산 차단과 지역주민의 코로나19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1월 중순까지 예정됐던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들 2곳의 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현재 4314명의 주민이 검사를 마쳤으며, 8명의 확진자가 조기 발견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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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주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임시 선별진료소 2곳을 2월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은 지난 12월에만 515명, 새해 들어서도 13일 현재 118명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군은 감염확산 차단과 지역주민의 코로나19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1월 중순까지 예정됐던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
운영장소는 기존 범서생활체육공원과 남부통합보건지소 2곳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들 2곳의 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현재 4314명의 주민이 검사를 마쳤으며, 8명의 확진자가 조기 발견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기여하고 있다.
집단 주거 등으로 감염에 취약한 양로원·양육원·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초등긴급돌봄 학생·교사 등 37개 시설 2239명을 대상으로 방문 항원검사팀을 꾸려 1026명을 검사했다.
정진근 보건소장은 "최근 지역 내 종교모임과 타 지역 방문 등으로 감염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모임을 자제하고 타 지역 방문과 타 지역 사람들과의 접촉을 가능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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