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진대비 '건축물 안전 평가와 인증'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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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민간 건축물의 내진성능 평가와 인증 비용을 지원하는 '2021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 사업은 지진으로부터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내진성능을 인증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인증사업을 신청하게 되면 건축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내진성능 평가에 최대 3천만원, 인증에 필요한 비용 5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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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 사업은 지진으로부터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내진성능을 인증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인증사업을 신청하게 되면 건축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내진성능 평가에 최대 3천만원, 인증에 필요한 비용 500만원을 지원한다.
내진성능이 인증되지 않아도 평가 비용은 별도로 지원되며, 인증되면 인증서를 수여하고 건축물에 인증명판을 부착해 지진에 안전하다는 것을 공인해준다.
또, 관계 법령에 따라 지방세 감면, 국세 공제, 지진보험료 할인,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예산이 한정돼 신속하게 신청해야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추가 문의사항은 포항시 방재정책과(270-2587)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건축물을 소유한 시민들은 건축물 안전도 점검하고 비용도 지원받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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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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