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난 주택에서 고양이 20마리 발견

부산CBS 강민정 기자 2021. 1. 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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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3시쯤 부산 부산진구 한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 이 곳에서 고양이 20마리가 발견됐다. 부산소방 제공
14일 오후 3시쯤 부산 부산진구 한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 내부 등이 타 소방 추산 3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집 내부에서 고양이 20마리가 발견됐다. 몇 마리는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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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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