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서구, 2020안전문화대상 우수상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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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2020 안전문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예방·대응 활동인 '차량안심방역 자원봉사', '희망나눔키트 전달사업' 등이 선정됐다.
대구 달서구는 이태훈 구청장이 한국청소년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대상에서 사회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청소년 관련 봉사활동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지도자와 일반인들에게 수여하며 교육과 사회, 문화예술 등 분야별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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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0 안전문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예방·대응 활동인 '차량안심방역 자원봉사', '희망나눔키트 전달사업' 등이 선정됐다.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차량방역 서비스를 추진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5월부터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등 차량에 1일 평균 30대 총 900여대 이상에 방역 활동을 펼쳤다.
또 지역 홀몸 노인 가정 500가구에 건강용품과 생활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희망나눔 키트를 전달했다.
◇이태훈 구청장, 청소년보호·육성사업 공로 인정받아
대구 달서구는 이태훈 구청장이 한국청소년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대상에서 사회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청소년 관련 봉사활동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지도자와 일반인들에게 수여하며 교육과 사회, 문화예술 등 분야별로 선정한다.
이태훈 구청장은 맞춤형 청소년사업, 청년공모팀 운영 등 청소년 보호·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10월 지역 최초로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에도 힘써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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