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장성군, 출산가정 지원 강화
정회성 입력 2021. 01. 14. 17:50기사 도구 모음
전남 장성군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출산가정 지원을 강화한다.
장성에 주소를 둔 출산 가정에 양육비를 지급한다.
6개월 이상 장성에 주소를 둔 셋째 아이 출산 가정에 50만원을 제공한다.
14일 장성군 관계자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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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출산가정 지원을 강화한다.
장성에 주소를 둔 출산 가정에 양육비를 지급한다.
아이를 출산하면 첫째 120만원, 둘째 250만원, 셋째 420만원, 넷째 이상은 1천만원으로 차등 지원한다.
종전보다 30만∼50만원씩 상향했다.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 구매비 지원 사업도 신설했다.
6개월 이상 장성에 주소를 둔 셋째 아이 출산 가정에 50만원을 제공한다.
난임 부부를 돕는 사업도 맞춤형으로 추진한다.
시술비 건강보험 적용이 끝난 부부에게 회당 20만∼150만원을 연간 두 차례 지원한다.
기준중위 소득이 높아 정부 지원사업을 받지 못한 부부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장성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둔 부부라면 신청할 수 있다.
한방 난임치료 지원 사업 대상은 올해부터 남성까지 확대된다.
4개월분의 한약을 지원받는다.
14일 장성군 관계자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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