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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한일, 가장 가까운 이웃·동반자..대화 노력 계속해야"

구교운 기자 입력 2021. 01. 14. 18:13 수정 2021. 01. 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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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일 관계와 관련해 "현재 어려움이 있지만 한일 양국은 오랜 역사를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동북아와 세계 평화·안정을 위한 협력의 동반자인 만큼 양국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도미타 대사가 1년2개월 동안 주한일본 대사로 재직하면서 한일관계 관리와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평가하고, 주미 일본 대사로 부임한 뒤에도 한일관계 발전과 한미일 공조를 위해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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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신임 주일대사에 신임장 수여.."문제 생겨도 양국관계 전체가 발목잡혀선 안돼"
떠나는 주한 일본대사 접견에서도 "소통과 대화, 교류협력 계속 발전시켜야"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강창일 주일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후 강 대사 내외,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1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일 관계와 관련해 "현재 어려움이 있지만 한일 양국은 오랜 역사를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동북아와 세계 평화·안정을 위한 협력의 동반자인 만큼 양국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30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신임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서 강창일 주일본 대사에게 "정치 경륜을 갖춘 일본 전문가가 신임 주일본 대사로 부임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때때로 문제가 생겨나더라도 그 문제로 인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야 할 양국관계 전체가 발목 잡혀선 안 된다"면서 "그것은 그것대로 해법을 찾고, 미래지향적 발전관계를 위한 대화 노력은 별도로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창일 대사 부임을 계기로 양국관계가 큰 발전을 이루기를 바란다"면서 "강 대사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일 양국은 전통적 분야뿐만 아니라 코로나, 인구감소, 지방균형발전 등 공동과제에 직면하고 있는 만큼, 관련 협력을 위한 교류와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대사는 "최근 한일관계 경색을 겪으면서 양국이 오히려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와 지혜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게 됐다고 본다"며 "신임 대사로서 현안 해결 및 미래지향적인 양자관계 발전을 위한 대화와 소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이임 예정인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 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도 한일관계 복원에 관한 의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일 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동북아와 세계 평화‧번영을 위해 함께 가야 할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며 "양국 간 소통과 대화, 교류 협력은 반드시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일 간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한일 양국은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조기에 복원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도미타 대사가 1년2개월 동안 주한일본 대사로 재직하면서 한일관계 관리와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평가하고, 주미 일본 대사로 부임한 뒤에도 한일관계 발전과 한미일 공조를 위해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미타 대사는 재직 기간에 관해 소회를 밝히고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도미타 코지 주한일본대사를 접견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2021.1.14/뉴스1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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