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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원주] 원주에 또 'SRF' 추진..주민 '반발'

이현기 입력 2021. 01. 1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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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앵커]

원주시 태장동에 폐기물을 반입해 고형 연료로 만드는 'SRF' 공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미 건축 허가는 났고, 원주시가 사업 계획서를 검토하고 있는데, 해당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주시 태장동의 한 산자락.

폐기물을 반입해 고형 연료로 만드는 'SRF' 공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지난해 10월, 폐기물 종합 재활용업으로 건축 허가가 나, 기초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곳에 들어설 공장은 하루에 고형폐기물 연료, 'SRF'를 300톤가량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현재 사업계획 검토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SRF' 공장 건립 소식에 주민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결사 반대한다, 반대한다, 반대한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SRF' 공장 근처에 주택과 초등학교가 있어 화물차량 통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1km 이내에 식품 생산 공장과 취수장이 있어 환경 오염 우려도 크다고 주장합니다.

[이강모/폐기물처리공장 반대 비상대책위원장 : "설치를 결사반대한다. 대상지는 주택 밀집 지역에 위치해 있어 주변 환경 파괴 및 주민 생활권을 침해한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열처리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폐기물을 가공해, 환경 오염 우려는 적다는 입장입니다.

[업체 관계자 : "생활 폐기물을 파쇄, 분쇄만 하는 걸로 허가를 냈고, 또 (인접 주민의) 이주 대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이달(1월)까지 'SRF' 사업 계획서를 검토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박광수/원주시 환경녹지국장 : "사업 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하고, 그다음에 주민분들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이나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포괄적으로."]

현재 원주지역에서 가동 중인 'SRF' 공장은 4곳.

한해 10만 톤의 폐기물이 다른 시군에서 반입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평창군, 대중교통 종사자 코로나19 전수 검사

평창군이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달 18일까지 코로나19 무료 전수 검사를 진행합니다.

검사 대상은 택시와 버스 업계 종사자 158명 입니다.

전수 검사 대상자는 평창군 보건의료원이나 진부면 문화센터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원주몰’ 설맞이 할인 기획전 진행

원주시가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위해 운영중인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에서 다음 달(2월) 14일까지 설맞이 할인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설맞이 행사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15곳이 참여해 최대 34%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합니다.

또 행사 기간 원주몰 회원을 대상으로 30%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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