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사용하던 호흡기.."가습기메이트가 왜 무죄인가요" [포토뉴스]
김창길 기자 2021. 1. 14. 20:46
[경향신문]
지난해 숨진 ‘가습기메이트’ 피해자 박영숙씨의 남편 김태종씨(오른쪽)가 14일 서울 종로구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아내가 사용하던 호흡기를 들고 아내의 영정 앞에서 피해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피해자와 가족들은 가습기메이트를 생산·판매한 SK케미칼과 애경산업의 전 대표 등을 무죄로 선고한 법원 판결에 대해 “법원이 무죄라는 가습기살균제가 우리를 이렇게 파괴했다”고 밝혔다.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얼마나 간이 부었으면···검사인지 깡패인지 알 수 없다”
- 야당, 최은순씨 가석방 ‘적격’ 판정에 “윤석열 사위의 어버이날 선물?”
- [종합] “왜 김수현에게만 이런일이” 화장실 갔다가 딱 걸린 인기상 수상자
- 부모님 효도선물 콘서트 티켓, 나훈아가 2위…1위는?
- 왕년 액션스타 스티븐 시걸, 푸틴 취임식서 “세계 최고 지도자” 칭송
- 인감증명서 도입 110년 만에…9월30일부터 일부 온라인 발급 가능해져
- ‘유시민 누나’ 유시춘 EBS 이사장 사무실 압수수색
- 김신영 날린 ‘전국노래자랑’ 한달 성적은…남희석의 마이크가 무겁다
- 국가주석에 국회의장까지 권력 빅4 중 2명 숙청···격랑의 베트남 정치
- 수능 6등급도 교대 합격···상위권 문과생들 “교사 안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