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미세먼지 여전..내륙 비 조금

최아리 캐스터 입력 2021. 1. 1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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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오후 들어 수도권 지방은 잠시나마 공기 질이 나아졌는데요.

하지만 밤사이는 대기가 정체돼 먼지가 쌓이겠습니다.

또 약하게 황사와 스모그가 들어와 영향을 주겠는데요.

그래도 심하게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주로 아침과 밤 시간대 서쪽을 중심으로 농도가 짙어지겠고 이 먼지는 내일까지 머물다가 점차 사라질 전망입니다.

내일 비 소식이 있기는 합니다만 양이 많지 않습니다.

북쪽에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아침에 수도권 지방부터 비를 뿌리겠고요.

낮 동안에는 그 밖의 내륙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비의 양은 5에서 많아야 10mm 정도입니다.

이 비구름이 찬 공기를 몰고 오면서 강원 산지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출근길, 내륙에서는 안개가 끼겠고요.

비나 눈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해안가에서는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더 오릅니다.

서울 1도, 부산 9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9도, 대구와 광주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겠고요.

일요일 밤과 월요일 새벽 사이, 서울의 서쪽에는 또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되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58307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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