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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학술 새 책

한겨레 입력 2021. 01. 1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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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평전> 을 쓴 저명한 역사학자 이언 커쇼의 방대한 유럽 현대사 저작.

전체 2권 중 제1권 <유럽 1914~1949: 죽다 겨우 살아나다> 는 20세기 전반 유럽을 '지옥'으로 묘사하고, 제2권 <유럽 1950~2017: 롤러코스터를 타다> 는 그 뒤 70년을 상하좌우로 요동친 역사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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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1914~1949: 죽다 겨우 살아나다

<히틀러 평전>을 쓴 저명한 역사학자 이언 커쇼의 방대한 유럽 현대사 저작. 전체 2권 중 제1권 <유럽 1914~1949: 죽다 겨우 살아나다>는 20세기 전반 유럽을 ‘지옥’으로 묘사하고, 제2권 <유럽 1950~2017: 롤러코스터를 타다>는 그 뒤 70년을 상하좌우로 요동친 역사로 본다. 류한수·김남섭 옮김/이데아·1권 5만2000원, 2권 5만5000원.

마음챙김의 배신

‘명상은 어떻게 새로운 자본주의 영성이 되었는가?’를 부제로 삼은 이 책은 불교의 마인드풀니스(마음챙김)가 ‘맥마인드풀니스’ 곧 ‘당장은 배를 불리지만 건강을 유지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 식탐 같은 영적 수행’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한다. 명상 프랜차이즈가 되고 만 마음챙김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서. 로널드 퍼서 지음, 서민아 옮김/필로소픽·1만7500원.

들뢰즈: 역사와 과학

철학자, 실험영화 감독, 소프트웨어 디자이너인 마누엘 데란다가 들뢰즈 철학을 성찰하면서 여러 단행본에 실은 일곱 편의 글을 한데 묶은 것. 신유물론의 대표 주자인 데란다는 들뢰즈와 가타리가 소개한 개념들을 창조적으로 확장하고 수정해 새로운 형이상학, 즉 유물론적 형이상학을 제안하는데, 그 근본 개념은 배치와 잠재성이다. 유충현 옮김/그린비·2만원.

알렉스 캘리니코스 시사논평: 양극화, 극우, 좌파

중도좌파 기성 정당들의 위기는 무엇을 보여줄까? 왜 곳곳에서 극우파와 파시즘이 성장할까? 이 책은 마르크스주의 석학 알렉스 캘리니코스가 오랫동안 신문에 연재한 논평들 중에서 정치 양극화, 극우의 성장, 좌파의 과제를 다룬 글을 모은 것이다. 송곳처럼 날카로운 진단을 만날 수 있다. 이정구 엮음/책갈피·1만5000원.

자본 제1권 길라잡이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 김성구 한신대 명예교수가 <자본>에 대한 강의를 바탕으로 삼아 정리한 마르크스 경제학 해설서. 전체 3권으로 된 <자본>의 제1권을 누구나 혼자 읽을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개관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 전체 목차를 그대로 따라가며 중요 대목을 함께 읽고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나름북스·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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