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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공항에 음압병실 생긴다

추영준 입력 2021. 01. 1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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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 코로나19 확진자 등 감염병에 걸린 입국자를 신속하게 격리치료할 수 있는 음압병실 2개가 신설되고 특별검역대기구역이 조성된다.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 4단계 확장공사가 진행 중인 제2터미널에 음압병실 설치와 특별검역대기구역 지정을 위해 이달 초부터 추가설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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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공사 중인 2터미널 내 2개 신설
5월까지 설계.. 검역대기구역도 마련
지난해 12월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공항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남제현 선임기자
인천국제공항에 코로나19 확진자 등 감염병에 걸린 입국자를 신속하게 격리치료할 수 있는 음압병실 2개가 신설되고 특별검역대기구역이 조성된다.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 4단계 확장공사가 진행 중인 제2터미널에 음압병실 설치와 특별검역대기구역 지정을 위해 이달 초부터 추가설계에 들어갔다. 공사는 오는 5월까지 설계를 마치면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곧바로 설치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음압병실 2개는 제2터미널 2층 검역데스크 인근에 들어서며 병원체와 바이러스가 외부로 퍼지지 않게 차단한 상태에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음압기와 헤파필터 등 각종 의료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별검역대기구역은 제2터미널 2층 중앙부 탑승라운지(250·251) 일부 시설을 개선해 음압대기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500㎡ 규모로 지정될 이곳은 이동식 음압기 등이 비치되며 간이 형태로 운영된다.

한편 제2여객터미널 확장과 제4활주로 신설을 위해 2018년 12월 착공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4조원 넘는 사업비가 투입돼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추영준 선임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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