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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J 열방센터 관계자 2명 구속..역학조사 방해 혐의

입력 2021. 01. 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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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이 운영하는 BTJ 열방센터 관계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감염병예방법 위반)로 14일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은 BTJ 열방센터 관계자들을 추가로 조사해 조직적인 역학조사 방해가 있었는지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27∼28일 상주시 화서면 BTJ 열방센터에서 열린 선교행사 참석자 500명 명단을 내놓지 않아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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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BTJ열방센터 건물에 상주시 관계자가 일시적 시설폐쇄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이 운영하는 BTJ 열방센터 관계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감염병예방법 위반)로 14일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은 BTJ 열방센터 관계자들을 추가로 조사해 조직적인 역학조사 방해가 있었는지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지법 상주지원 김규화 판사는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주요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27∼28일 상주시 화서면 BTJ 열방센터에서 열린 선교행사 참석자 500명 명단을 내놓지 않아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상주시는 전국에서 찾아온 BTJ 열방센터 참석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지난해 12월 4일까지 명단을 달라고 했다. 열방센터 측은 같은 달 17일에야 명단을 제출했다.

BTJ열방센터는 인터콥의 선교 훈련 본거지 격이다. 정기적으로 전국에서 모인 신도들이 집회를 하고, 지난해 11월 27일과 28일에도 집회가 열렸다. 당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전국에서 약 540명의 신도가 행사에 참여했다. 이후 12월 3일 방문객 중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로 지난 11일까지 방문객과 N차 감염자 등까지 총 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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