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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양정철 비판에 "마음 아프다"..페북에 글 올려

문승관 입력 2021. 01. 14. 23:19 수정 2021. 01. 1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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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에 향한 비판에 대해 "마음 아프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 의원은 양 전 원장을 '형'이라고 하며 "요즘 형의 이야기가 언론을 비롯해 이곳저곳에서 나온다"며 "속 이야기를 제대로 하지 못해 참 답답하다"고 언급했다.

양 전 원장은 노무현정부 청와대에서 홍보기획비서관을, 윤 의원은 정무기획비서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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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에 향한 비판에 대해 “마음 아프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양비’라는 제목의 짧은 글을 올렸다.

양 전 원장의 별칭이 ‘양비’다. 윤 의원은 양 전 원장을 ‘형’이라고 하며 “요즘 형의 이야기가 언론을 비롯해 이곳저곳에서 나온다”며 “속 이야기를 제대로 하지 못해 참 답답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윤 의원은 “참여정부 시절부터 지금까지 근 20년을 함께 지내왔다”며 “생각해보면 좋았던 때보다는 힘들었던 때가 더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양 전 원장은 노무현정부 청와대에서 홍보기획비서관을, 윤 의원은 정무기획비서관을 지냈다.

윤 의원은 “우리는 희망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 왔다”며 “가끔 소주 한잔을 마실 때면 야당이나 보수언론의 공격보다 내부의 이야기에 더욱 상처받았다. 그런 형을 알기에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이날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은 양 전 원장에 대해 저격 발언을 했다. 손 전 의원은 유튜브 채널 ‘손혜원 TV’에 ‘문재인 대통령은 언제 양정철을 버렸나’ 제목의 영상에서 “대통령이 신뢰하는 사람에 양정철은 없다”며 “문 대통령은 이미 2017년 5월에 연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양 전 원장이 미국으로 떠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조용해질 때까지 미국에 있다가 다시 스물스물 기어들어와 대통령 만들기에 나설 것”이라며 “주도권을 잡으면서 자기 실익을 위해 일하지 않을까 추측한다”고 했다. 손 전 의원은 “양 전 원장이 너무 교활하게 언론플레이 하는 걸 보면서 누군가는 이걸 깨부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사진=연합뉴스)

문승관 (ms73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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