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프라노 임선혜, 뮤지컬 '팬텀' 크리스틴 캐스팅.. "이번 시즌이 마지막"
강인귀 기자 입력 2021. 01. 15. 00:57기사 도구 모음
소프라노 임선혜가 뮤지컬 '팬텀'의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메인 타이틀롤을 공개한 뮤지컬 '팬텀'은 박은태, 카이, 전동석, 규현, 김소현, 임선혜, 이지혜, 김수 가 출연하며, 3월 1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소프라노 임선혜가 뮤지컬 '팬텀'의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출연한다.
2018년 시즌에 이어 다시 돌아오는 임선혜는 이번 시즌으로 마지막 출연을 예고하며 단 10여 회의 짧은 회 차로 관객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임선혜는 지난해 유럽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팬텀' 속 '크리스틴'의 삶과 많이 닮아있는 그녀는 '크리스틴'이 시골에서 파리로 올라와 엉겁결에 파리 오페라극장의 '프리마돈나'가 되었듯이, 동양의 작은 소프라노 임선혜도 독일 유학 시절 23세 나이로 고음악의 거장 지휘자 '필립 헤레베헤'에게 발탁되어 순식간에 유럽 무대에 당당히 데뷔했다.
그 후 실제 파리 오페라극장의 주역으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저명한 지휘자들과 유수한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종횡무진 세계를 누비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뮤지컬 '팬텀'은 오페라의 웅장한 음악과 고혹적인 정통 발레의 조화로 탄생한 뮤지컬로, 프랑스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 원작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기존에는 몰랐던 유령 '팬텀'의 비극적인 과거 이야기를 중점으로 다루고 있다.
한편, 메인 타이틀롤을 공개한 뮤지컬 '팬텀'은 박은태, 카이, 전동석, 규현, 김소현, 임선혜, 이지혜, 김수 가 출연하며, 3월 1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머니S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마약 여배우"…'버닝썬' 김상교 폭로글에 소녀시대 효연이? - 머니S
- "빨리 옷 입어!"… 걸그룹 멤버, 넘치는 볼륨감 '헉' - 머니S
- 할리우드 배우 아미 해머, 성적 취향 충격… 팬과 나눈 SNS 메시지 유출 - 머니S
- '여신' 아이유, 드레스·귀걸이 '화제'… 가격 얼마길래? - 머니S
- "아이린 아니야?"… '유부녀 핫바디' 섹시 란제리女 - 머니S
- '인간샤넬' 제니, 흑백 여신이 따로없네… 고혹美 넘쳐 - 머니S
- 한소희, 청순 러블리 매력… "겨울에 더 예쁘네" - 머니S
- 이시영, 가죽바지 소화력 甲 '시크美 철철' - 머니S
- 심은진, 홍인영母와 설전… "일 크게 만들면 딸 힘들다" - 머니S
- 제작진에 상금 나눠줬다가… 경찰 조사받은 장성규, 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