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예비군 훈련 7월 이후로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지난해 전격 취소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이 올해는 7월 이후로 일정이 연기됐다.
국방부는 15일 "오는 3월2일 시작 예정이던 예비군 소집훈련을 연기한다"며 "예비군 소집훈련은 국민 보건안전과 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반기에는 시행하지 않고 후반기로 연기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구체적인 예비군 소집훈련 시작 일자와 훈련방안은 훈련 개시 45일 이전에 결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지난해 전격 취소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이 올해는 7월 이후로 일정이 연기됐다.
국방부는 15일 "오는 3월2일 시작 예정이던 예비군 소집훈련을 연기한다"며 "예비군 소집훈련은 국민 보건안전과 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반기에는 시행하지 않고 후반기로 연기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예비군 소집훈련은 후반기인 7월 이후에 실시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구체적인 예비군 소집훈련 시작 일자와 훈련방안은 훈련 개시 45일 이전에 결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예비군 소집훈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격 취소된 바 있다. 소집 대상자 전원은 훈련을 받은 것으로 처리됐다.
예외적으로 예비군간부 비상근 복무훈련은 전반기부터 부대별 일정에 따라 시행된다. 동원사단, 동원지원단 등 동원위주부대의 대대급 이하 초급간부 직위에 배정된 예비역 중·대위, 하·중사가 대상이다. 이는 동원위주부대의 전투준비태세 유지를 위한 차원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전투준비태세 완비를 위한 조치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wonjun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버닝썬 제보' 김상교 '그날의 VVIP 효연아, 마약한 여배우 봤지? 슬슬 불어'
- 고교 강연서 '매춘 많다, 안 많다' 발언 논란…박범계 '내용 왜곡'
- 방송 중 발끈한 나경원 '저한테 물어보셔야지, 끝까지 안철수만…그만'
- 솔비 '난자 냉동 상담했지만, 6개월간 술 끊어야 한다길래 포기'
- 임종석 '최재형원장, 정치 뛰어들어…전광훈·윤석열 냄새'
- '언니한텐 말해도 돼' 유수진 '4번의 유산…몸과 마음 다 무너져 내렸다'
- '미스트롯2' 김사은♥성민, 무대 위 깜짝 '키스 퍼포먼스'
- 이상민 '지금 마음에 둔 친구 있어…이 영상 보고 안 좋아할 수도'
- 긱스 루이♥유성은 '2년째 열애 중'…피처링 인연이 연인으로(종합)
- '생 마감하고 싶어요'…생방 중 문자, 청취자 목숨 구한 라디오 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