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비군 훈련 코로나19 고려해 하반기로 연기

이정호 입력 2021. 1. 15. 09:44 수정 2021. 1. 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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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올 상반기 예정됐던 예비군 훈련 일정이 하반기로 연기됐다.

국방부는 15일 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3월 2일 시작할 예정인 예비군 소집훈련을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예비군 소집훈련 시작 일정과 훈련방안은 훈련 개시 45일 이전에 결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하반기 예비군 소집훈련과 연계해 원격교육 시행시기 방법, 과목 등을 검토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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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여파로 올 상반기 예정됐던 예비군 훈련 일정이 하반기로 연기됐다.

국방부는 15일 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3월 2일 시작할 예정인 예비군 소집훈련을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예비군 소집훈련 시작 일정과 훈련방안은 훈련 개시 45일 이전에 결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해 예비군 소집훈련도 코로나19 확산세로 전면 취소됐었다. 작년부터 도입됐던 예비군 훈련 원격교육도 지속적으로 시행된다. 국방부는 하반기 예비군 소집훈련과 연계해 원격교육 시행시기 방법, 과목 등을 검토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또 예외적으로 예비군간부 비상근 복무훈련은 전반기부터 부대별 일정에 따라 시행된다. 동원사단, 동원지원단 등 동원위주부대의 대대급 이하 초급간부 직위에 배정된 예비역 중·대위, 하·중사가 대상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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