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사회적 거리두기 방송 제안에 WHO 사무총장 "응원"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2021. 1. 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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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트위터 캡처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을 응원해 눈길을 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물리적 거리두기(Physical distancing)를 하는 동안 자신을 돌보는 활동을 하는 것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다. ‘달려라 방탄’ 에피소드 중 하나로 채택되길 바란다. 코로나19로 인해 물리적 거리두기는 중요하지만 우리는 사회적으로 연결될 수 있고 또 그래야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제이홉은 지난 12일 방송된 온라인 예능 ‘달려라 방탄’에서 ‘방탄소년단 힐링편’을 제안한 바 있다. 제이홉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시기이므로 그런 의미를 담아보자. 모두 모여서 방송을 하기보다 7명이 각자 힐링하는 모습을 촬영한 뒤 마지막에 만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WHO 사무총장은 제이홉을 그의 애칭인 ‘호비(hobi)’로 부르며 응원을 보낸 것. 그는 지난해 9월 제이홉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아미와 전 세계 사람들의 롤모델이 되어 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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