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3월 개봉 확정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2021. 1. 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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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영화 ‘미나리’가 오는 3월 개봉한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았다.

앞서 ‘미나리’는 선댄스 영화제를 비롯해 LA, 보스턴,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시카고 비평가협회상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31관왕 74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또 현재까지 작품상 3관왕, 각본상 4관왕에 올랐다.

이 영화에 출연한 윤여정은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콜럼버스,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부터 美 여성 영화기자협회와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연기상 부문에서 11관왕을 차지했다. 이에 윤여정이 한국인 최초 오스카 수상이라는 역사를 써내려갈지 관심이 쏠린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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