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브레빌, 코로나19 의료진 위한 물품 3300인분 후원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2021. 1. 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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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와 주방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이 함께 코로나19 관련 의료진을 위한 후원물품 3300인분을 내놨다.

두 브랜드의 공식 수입 유통사 HLI는 15일 이 같이 밝히며 후원 물품은 컵밥·음료·간식 등을 1인분씩 개별 포장해 HLI 주요 임직원들이 서울의료원 및 국립 병원 총 두 곳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물품은 의료 시설에 근무 중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3300명에게 전달된다.

HLI 제공


HLI 관계자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인해 작년부터 연초까지 쉼 없이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HLI는 전 세계 각 분야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수입 유통사로, 현재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와 호주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브레빌’ 등을 국내에 전개하고 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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