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초희 "올해 데뷔 10주년, 새로운 자극 필요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2021. 1. 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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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사진 제공 SBS


배우 이초희가 ‘정글의 법칙’ 출연 후기를 전했다.

15일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이동국, 김태균, 이초희, 나태주와 박용우 PD가 참석했다.

이초희는 이날 “‘정글의 법칙’이 10주년을 맞았는데, 저도 올해로 데뷔 10주년이라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새로운 자극이나 전환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했다. ‘한번 고생해봐야겠다, 그동안 너무 편히 살았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와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너무 충분히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함께한 ‘정글의 법칙’ 멤버들과의 케미도 언급했다. 이초희는 “함께 촬영을 하며 느끼 건 정말 하나의 운동 경기와 같이 멤버들 각자의 포지션이 있고, 그 포지션을 훌륭하게 해냈다는 것”이라며 “누구 하나가 뛰어나게 잘한다기보다 누구 하나 없으면 안 되는, 각자가 맡은 일을 정말 뛰어나게 잘 소화하며 호흡을 맞췄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천혜의 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병만족이 된 이동국, 이대호, 김태균, 허재 등 스포츠 스타들의 생존력은 물론,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모습을 담는다. 16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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