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 BTS, 세븐틴, 에스파

#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7 ( MAP OF THE SOUL : 7 )'이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실물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빌보드와 MRC 데이터가 공개한 2020년 미국 음악 시장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맵 오브 더 솔 : 7' 실물 앨범은

지난해 미국에서만 64만6천 장이 판매된 건데요.

실물 앨범뿐 아니라 디지털 앨범도 많이 팔려

두 앨범 판매량을 합산해 집계하는 '톱 앨범' 순위에서도 2위를 기록했습니다.

빌보드 핫 100차트에 3번이나 정상에 오른 '다이너마이트' 역시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디지털 음원에 이름을 올려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 세븐틴

세븐틴이 미국 CBS방송 인기 토크쇼인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쇼'와 NBC '켈리 클락슨 쇼'에서 타이틀 곡인 '홈런(HOME;RUN)'으로 화려한 무대를 펼쳤습니다.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쇼'의 진행자 제임스 코든은 세븐틴을 "비평가들에게 찬사를 받는 멀티 플래티넘 판매 강자 그룹"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홈런'은 지난해 10월 발매 후 100만 장 이상 판매된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 ;(Semicolon)'의 타이틀 곡으로 국내와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세븐틴은 오는 23일 온라인 콘서트 '인-컴플리트(In-complete)'를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입니다.

# 에스파

에스파의 '블랙맘바(Black Mamba)'가 공개 51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로는 사상 최단 기록입니다.

이미 K팝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고 조회 수 달성,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등 다양한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발매 당시부터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인 QQ뮤직의 한국차트에서 1위와 쿠워뮤직 한국 차트 1위 등 각종 차트를 석권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죠.

앞으로 또 어떤 기록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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