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D리그 2차 대회, 19일 삼성-SK전으로 막 열어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입력 2021. 1. 15. 16:35
[스포츠경향]
프로농구 2군 리그인 KBL D리그 2020~2021시즌 2차 대회가 19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서울 삼성과 서울 SK의 맞대결로 문을 연다.
이번 시즌 D리그는 1, 2차 대회로 나뉘어 열린다. 1차 대회는 이달 4일 종료됐으며 SK가 상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3월16일까지 열리는 2차 대회에서는 1차 때 참가한 8개 팀 중 상무를 제외한 원주 DB, 삼성, SK, 창원 LG, 인천 전자랜드, 전주 KCC, 울산 현대모비스 등 총 7개 팀이 경쟁한다. 팀당 6경기, 총 21경기가 진행되며 예선 후 상위 4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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