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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기업 수출 감소폭 완화..대일본 수출 9개월만에 반등

조아현 기자 입력 2021. 01. 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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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간 수출부진을 겪고 있지만 감소폭은 차츰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일본 수출이 9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눈길을 끌었다.

15일 부산본부세관이 발표한 '2020년 12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수출은 2019년 12월보다 10% 감소한 11억1300만 달러, 수입은 2.6%줄어든 11억2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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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부산본부세관이 발표한 ‘월별 무역수지·수출액·수입액 현황’(부산본부세관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부산지역 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간 수출부진을 겪고 있지만 감소폭은 차츰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일본 수출이 9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눈길을 끌었다.

15일 부산본부세관이 발표한 '2020년 12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수출은 2019년 12월보다 10% 감소한 11억1300만 달러, 수입은 2.6%줄어든 11억2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500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하지만 전달인 11월보다는 7.4% 증가했다.

2019년 같은달과 비교한 2020년 수출 증감률을 살펴보면 7월은 23.5% 감소했고 8월은 27.6% 떨어졌다. 9월은 4.1% 줄었고 10월은 29.5% 급감했다. 11월에는 8.4%, 12월에는 10%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전월대비 증감률은 7월기준 18.7% 증가했지만 8월에는 15.4%가 줄었다. 9월은 24.5% 늘어났고 10월은 다시 1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에는 17.7% 증가하고 12월에도 재차 7.4% 상승했다.

주요 품목을 살펴보면 철강제품은 대만, 베트남을 중심으로 증가했지만 승용 자동차는 미국으로의 수출이 줄었고 선박의 경우 싱가포르와 중국으로의 수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2020년 12월기준 철강 수출은 대만에서 11월보다 95.2% 상승했고 베트남에서는 30.3%, 러시아에서는 282.6% 각각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 현황에서는 지난 12월기준 미국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전달보다 각각 40.4%, 24.8% 쪼그라들었다. 하지만 일본은 3.2% 증가하면서 지난해 3월이후 9개월만에 처음 상승세로 반등했다. 이외에도 유럽으로의 수출도 18.7% 늘었고 중남미도 17.7% 증가했다.

또 승용차(55%)와 곡물(64%), 원자재 연료(22.8%), 비철금속(31.4%) 수입은 지난달보다 증가했지만 이외에 주요 품목 수입은 소폭 감소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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