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와 오빠들'X솔지, 컬래버레이션 '기억해줘요 이런 내 마음을' 발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1. 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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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TOON STUDIO, 느을 제공


가수 솔지가 짝사랑의 짙은 감성을 노래한다.

다음웹툰 ‘바니와 오빠들’과 솔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기억해줘요 이런 내 마음을’이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기억해줘요 이런 내 마음을’은 웹툰 속 활발하고 씩씩한 바니의 성격과는 다르게 각색해 사랑이란 감정을 제법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남자 주인공 열이를 애절하게 짝사랑하던 바니의 모습을 담아낸 곡이다.

호소력 짙은 솔지의 음색이 더해져 곡의 분위기가 한층 풍성해졌으며, 섬세한 감정 표현과 파워풀한 목소리가 더해져 곡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애절함을 극대화했다.

‘그댈 향한 내 맘은 모든 날이 진심이였죠 / 언젠간 내 맘을 그댄 알아줄까요’ ‘바보처럼 아무 말 하지 못했던 지난날이 미워져 / 이토록 아픈 내 맘 그대는 아직 모르겠죠’ 등 짝사랑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진실된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웹툰의 몰입도를 높임과 동시에 리스너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바니와 오빠들’은 니은 작가의 작품으로, 흑역사 첫 연애를 끝낸 여주인공 바니가 다섯 명의 잘생긴 남자들과 엮이는 설렘 가득 연애 스토리를 그린 웹툰이다. 캠퍼스 로맨틱 코미디를 섬세하게 담아 독자들의 대리만족 욕구를 충족시키며 다음웹툰 평점 9.9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시즌2가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에릭남X에이프릴 나은이 가창한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 음원 ‘끌림’, 김재환의 ‘모든 순간에’, 오마이걸 승희의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노을의 ‘지켜줄게’가 발매되면서 시너지를 더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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