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1 vs 애플 에어팟 맥스 (feat. 스펙 비교)
삼성전자가 1월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1’행사를 통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 ‘갤럭시 S21’ 시리즈와 ‘갤럭시 버즈 프로’ 등을 공개했습니다. 동시에 지난 12월 8일에 공개한 애플의 에어팟 맥스도 오늘부터 판매가 시작됐죠. 이전보다 향상된 기능과 신제품에 주목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지금 바로 알아보시죠!
‘갤럭시S9’ 이후 3년 만에 99만 9천 9백원으로 스마트폰 가격이 백만 원 이하로 책정되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격으로 경쟁력을 더욱 높였죠. 갤럭시S21 시리즈는 보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져 일체감을 주는 컨투어 컷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point 2 강화된 카메라 기능
삼성전자는 “AI(인공 기능) 기술을 더한 강력한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동영상을 촬영할 때 피사체나 배경뿐 아니라 촬영자까지 함께 담을 수도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영화처럼 다양한 앵글에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디렉터스 뷰’ 기능을 처음으로 공개했는데요. 촬영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 전·후면에 달린 각각의 렌즈가 서로 다른 앵글의 이미지를 포착합니다. 단 한 번의 촬영으로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 수 있죠. 또한 먼 곳의 피사체를 더 선명하고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스페이스 줌’ 기능과 줌 상태에서 자동으로 흔들리는 화면을 보정해 주는 ‘줌 락(Zoom Lock)’기능도 탑재됐습니다.
point 3 S 시리즈 최초 ‘S펜’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21 시리즈 최상위 모델 울트라에 S시리즈 최초로 S펜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기, 노트 필기, 사진 편집 등 S펜의 경험을 S시리즈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게 되었죠.
point 1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도입
삼성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활성화하면 외부 소음을 최대 99%까지 줄여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외부 소리를 완전히 차단하면서 생기는 불편을 막기 위해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을 더했죠. 이어폰을 빼지 않더라도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버즈 프로의 추가된 기능 외에 MZ 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삼성 닷컴에서 구매 시 추억의 애니콜 폴더 휴대전화를 닮은 케이스와 함께 구매 가능하도록 한 것이죠.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케이스 덕분에 더 사고 싶어지지 않나요?
메모리폼 이어 쿠션으로 뛰어난 착용감은 물론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역시 애플’이라는 반응이 있었죠. 게다가 헤드밴드의 중심부를 이루는 캐노피는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착용자의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했죠. 세련된 5가지 컬러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point 2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기능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자랑하는 애플. 애플이 직접 설계한 40mm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H1 칩과 첨단 소프트웨어를 갖춘 에어팟 맥스는 고품질의 청음 경험을 제공합니다.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위해 6개의 외향 마이크는 주변 소음을 감지합니다. 2개의 외향 마이크는 귀에 들리는 사운드를 측정합니다. 사운드 왜곡을 극한으로까지 줄여주기 위함이죠. 빔포밍 마이크가 통화 시 음성만 잡아내기 때문에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도 깨끗한 음질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point 3 스마트 케이스
에어팟 맥스는 슬림한 스마트 케이스와 함께 제공됩니다. 에어팟 맥스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케이스에 기기를 넣고 초절전 상태로 보관할 수 있어요. 덕분에 더 오랜 시간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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