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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양산서 외국인 23명 집단 감염..시리아인 5가족 22명·이라크인 1명

강대한 기자 입력 2021. 01. 15. 19:17 수정 2021. 01. 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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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남 김해와 양산에서 외국인 일가족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지역 감염자 9명 중에서도 4명은 김해 외국인 가족모임 확진자들이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도내 외국인 일가족 감염의 선후관계와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 상황, 경로 등에 대해 심층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해 외국인 일가족 관련으로 현재 김해에서 13명, 양산에서는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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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 모임 등으로 감염.. 감염원·경로 등 심층 역학 조사
자료사진. © News1 이성철 기자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최근 경남 김해와 양산에서 외국인 일가족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경남도는 15일 오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5명은 해외입국자며, 9명은 지역감염이다.

지역 감염자 9명 중에서도 4명은 김해 외국인 가족모임 확진자들이다. 모두 전남의 609번 확진자와 지난 10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김해 외국인 가족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이 됐다.

23명 중 확진자를 접촉한 직장동료 1명만 이라크 국적이며, 나머지 22명은 모두 시리아 국적이다. 22명은 각자의 5개 가족으로 나뉜다.

김해 외국인 일가족 관련, 도내에서 가장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지난 7일 확진된 1487번이다. 이에 1487번의 가족들 4명도 검사, 다음날 양성 판정됐다.

다만 1487번을 뺀 가족 4명은 이보다 앞서 지난 4일에 친척인 전남 609번을 만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609번은 같은 날(4일)에 1672번을 만나기도 했다. 1672번은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72번은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9일 1630번을 만났으며, 1630번은 12일 양성 판정됐다.

1630번을 접촉한 외국인 중 1672번을 포함해 11명이 전날 확진 판정됐다. 일가족 5명과, 다른 가족 4명, 1672번, 직장동료다.

방역당국은 또 1672번과 김해의 확진자인 1487번이 가족간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도내 외국인 일가족 감염의 선후관계와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 상황, 경로 등에 대해 심층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해 외국인 일가족 관련으로 현재 김해에서 13명, 양산에서는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도 관계자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통역인을 동원해야 하는 등 조사 과정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도 있다”고 토로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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