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신진도 '수협 바다마트' 직원 19억 횡령 후 잠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에 있는 '수협 바다마트' 40대 직원이 19억원 상당을 횡령한 뒤 잠적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태안경찰서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해 7월부터 어구와 어선 부품 등 대금 일부를 도매상에게 송금하지 않고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수협은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을 경찰에 고소했으며 해당 직원은 지난 12일 오전에 출근한 뒤 자취를 감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에 있는 ‘수협 바다마트’ 40대 직원이 19억원 상당을 횡령한 뒤 잠적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태안경찰서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해 7월부터 어구와 어선 부품 등 대금 일부를 도매상에게 송금하지 않고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수협은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을 경찰에 고소했으며 해당 직원은 지난 12일 오전에 출근한 뒤 자취를 감췄다.
경찰은 이 직원의 연고지 등에 형사를 급파하고 폐쇄회로(CC)TV를 확인 하는 등 도주 예상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라이브 방송 깜짝 등장 효리, 유재석에 '데프콘 곧 죽이러 간다' 선언
- 효연 '그날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봤다고?…오늘까지만 참겠다'
- 文의 복심 윤건영 '양정철 兄,그 지독한 외로움 맘아파…그래서 술 한잔'
- 문정원, 아이들 장난감값 미지불 논란에 '진심 사과…반성의 시간 가질 것'
- 이경규 '눈탱이 맞았다, 출연료 한 푼 못받고…개한테 물려가며 번돈'
- '실수한 직원 사직서'…함소원, 다이어트 차 원산지 해명에도 시끌
- 남의 집에서 샤워하고 나체로 누워있던 남성, 현행범 체포
- [RE:TV] '언니한텐' 유수진 '남편이 다른 여자를 만났다면…' 난임에 울컥
- 류담, 이혼 4년만에 지난해 5월 비연예인 신부와 재혼
- 김지원 아나운서, KBS 떠난다 '한의대 진학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