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이 입은 옷들은 대체 얼마야? 그 옷을 입은 모델은 또 어떻게 입었고? 문가영과 패션 모델의 같은 옷,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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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1. 여신강림 제작 발표회; Balmain
여신강림 제작 발표회 의상으로 발망의 2020 프리폴 컬렉션 피스를 선택한 문가영. 롱 재킷을 드레스로 연출해 스타일리시한 재킷 활용법을 선보였다. 살이 언뜻 비치는 스타킹으로 관능미까지 업! 그렇다면 발망 모델은? 롱 재킷으로 연출한 룩북 속 모델은 사이하이부츠와 울 모자를 매치해 재킷의 밀리터리 무드를 극대화했다. 그렇다면 승자는? 재킷을 드레스로 연출한 문가영 승!
롱 재킷 약 400만원대 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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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2. 드라마 속 집콕 룩; Clove
지극히 현실적인 집콕 룩을 선보인 문가영. 정말 신경쓰지 않은 듯한 집콕 패션을 표현하기 위해 후디드 집업에 서로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그래피티 프린트 티셔츠와 조거 팬츠를 매치했다. 그리고 오버사이즈 안경으로 너드미 장착! 이제, 클로브 룩북 속 모델을 살펴보자. 후디드 집업에 사랑스러운 플리츠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한 스포티 룩을 완성했다. 승자는? 집콕 때에도 스타일은 놓칠 수 없어! 클로브 승! 조거 팬츠를 매치해 집콕 룩으로 즐기다가 외출 할 때에는 클로브 룩북처럼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기분 전환을 확실히 해보자!
후드 집업 10만9천원 클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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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3. 드라마 속 카디건 룩; Polo Ralph Lauren
폴로 랄프 로렌의 케이블 카디건을 선택한 문가영! 데님 팬츠와 캔버스 스니커즈를 매치한 캐주얼 스타일의 기본 공식으로 카디건 룩을 즐겼다. 이 때, 맨 위 단추만 채운 한 끗 스타일링을 기억할 것. 할리우드 패셔니스타들이 카디건의 단추를 다 채우지 않는 것은 '쿨'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룩북 속 모델은 카디건을 어떻게 연출했을까? 카멜 컬러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지적이며 우아한 스타일! 코튼 미디 스커트와 내추럴한 스웨이드 슬라우치 부츠를 매치해 '분위기 있는', 카푸치노가 절로 생각나는 카디건 룩을 완성했다. 이번 배틀의 승자는? 폴로 랄프 로렌 룩북 속 모델!
카디건 가격미정 폴로 랄프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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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4. 드라마 속 무스탕 룩; Tod's
드라마 속에서 후디드 니트 스웨터, 데님 팬츠, 스니커즈의 조합에 더해진 무스탕 하프 코트는 바로 토즈 제품이었다. 드라마 속 임주경은 고등학생이므로, 문가영은 토즈의 이 럭셔리한 무스탕 코트를 다소 평범하게 소화했다. 모델은 이 코트를 어떻게 입었을까? 미니 드레스와 로퍼를 매치한 레트로 스타일! 영화 〈러브 스토리〉 속 알리 맥그로가 연상되는 1970년대 스타일의 빈티지 아우터를 입을 때엔, 그 시절의 룩을 재현하듯 스타일링하는 것이 좋다. 짧은 미니 스커트와 클래식한 로퍼로 룩을 완성하면? 완벽한 레트로 무드의 프레피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모델 승!
시어링 코트 700만원대 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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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5. 드라마 속 카디건 룩; Maje
마쥬의 샤넬 풍 니트 카디건을 선택한 문가영.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는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 디자인이지만, 핑크 컬러로 사랑스러움을 불어 넣었다. 문가영은 드라마 속에서 이 카디건에 데님 팬츠, 크로스보디 백, 흰 양말과 로퍼를 매치해 프렌치 캐주얼 무드의 룩을 완성했다. 그렇다면 모델은? 글렌 체크 패턴의 모직 바지에 콤배트 부츠를 매치했다. 카디건과 어울리지 않는 미스매치! 난해한 스타일링으로 즐길 바에야, 문가영처럼 베이식한 드레싱으로 즐기는 것이 현명하다. 이번 배틀의 승자는, 단연 문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