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병원 의료진 첫 확진..누적 172명

강신욱 입력 2021. 1. 15.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군에서 의료진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처음으로 확진됐다.

15일 진천군에 따르면 청주에 사는 40대 A(충북 1457번)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진천읍 한 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진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12일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서 입원환자 50대 B(진천 168번·충북 1418번)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 내 300여 명을 전수검사했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천=뉴시스]진천군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에서 의료진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처음으로 확진됐다.

15일 진천군에 따르면 청주에 사는 40대 A(충북 1457번)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진천읍 한 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진이다.

A씨는 이날 오전 근육통·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방역당국은 A씨의 이동 동선과 추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나섰고, 배우자를 자가격리한 뒤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난 12일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서 입원환자 50대 B(진천 168번·충북 1418번)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 내 300여 명을 전수검사했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천군 누적 확진자는 172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