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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500명대..숨은 감염자 60명 임시검사소 확진

김서원 입력 2021. 01. 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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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5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일단 고비는 넘겼지만, 수도권 임시검사소에서는 어제 하루도 60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지역 내 넓게 퍼진 감염 양상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소폭 줄어 513명 발생했습니다.

나흘째 500명대를 보이며 3차 유행의 고비는 넘겼다는 판단입니다.

다만 수도권 임시검사소에서 확인된 확진자가 60명으로 지역 발생 확진자의 12.4%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이후 3,231명이 임시검사소를 통해 확진돼 지역 내 넓게 퍼진 감염 양상을 드러냈습니다.

집단감염 양상도 실내체육시설, 학원, 카페에선 발생 비율이 줄었지만, 종교시설에서 전체 집단감염의 15%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BTJ열방센터발 집단감염 관련자의 45%인 1,300여 명은 아직도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개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도 늘고 있지만, 전국 이동량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설 연휴를 한 달 앞두고 현재의 감소세 유지 여부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지역사회 전반에 넓게 퍼진 감염 양상을 고려할 때 3차 유행이 언제든 증가세로 돌아설 수 있습니다."

정점을 찍고 줄어든 확진 규모가 여전히 하루 500명대로 감염 위험은 결코 낮지 않다는 판단입니다.

숨은 감염자 추적을 위해 임시검사소 운영을 연장하고, 현행 거리두기 조치도 유지되는 방안이 유력하지만,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긴장 완화는 방역당국이 경계하는 부분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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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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