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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기지서 6명 추가 확진..용산서 평택까지 확산

배상은 기자 입력 2021. 01. 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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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기지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이들은 각각 용산과 평택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인원으로,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용산 기지 내 다른 확진자들과 접촉자로 분류돼 추가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로써 지난 5일 용산 미군기지 소속 미국인 군무원이 확진된 이후 이날까지 열흘 새 20명이 됐으며, 확진자 중에는 한국 국적 군무원도 1명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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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한국 국적 군무원·계약직 2명 및 가족 등 6명
용산·평택 기지 출입 확인..이동금지 명령 발령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미군기지 내 미국대사관 직원 숙소 출입구의 모습. 2020.12.1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주한미군 기지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15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6명 가운데 주한미군 소속 장병은 1명이며 나머지는 각각 미 국방부 민간 계약직 2명과 가족 1명, 한국 국적 민간인 직원 1명이다.

이들은 각각 용산과 평택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인원으로,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용산 기지 내 다른 확진자들과 접촉자로 분류돼 추가 검사 결과 확진됐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보도자료에서 "용산 기지 내 코로나19 감염이 평택 캠프 험프리스까지 영향을 미쳤다"며 "병력 보호를 위해 많은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두 지역 모두에서 몇몇 조치들이 이뤄졌고 감염 경로를 찾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확진자 가운데 5명은 현재 캠프 험프리스 격리 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한국 국적 1명은 국내 의료시설에 격리 조치됐다.

용산기지에서는 지난 5일 미 군무원이 양성 판정을 받은 뒤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날까지 열흘 새 용산기지 관련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주한미군은 오는 16일 자정까지 용산기지로의 여행·방문을 금지한 상태다.

앞서 주한미군은 한반도 전역에 대한 공중보건방호태세(HPCON)를 오는 19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세 번째로 높은 '찰리' 단계를 유지 중이다. 주한미군 전체 누적 확진자는 590명이다.

이로써 지난 5일 용산 미군기지 소속 미국인 군무원이 확진된 이후 이날까지 열흘 새 20명이 됐으며, 확진자 중에는 한국 국적 군무원도 1명 포함됐다.

용산기지에서는 지난 5일 미 군무원이 양성 판정을 받은 뒤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용산기지 관련 확진자는 14명째다. 주한미군은 오는 16일 자정까지 용산기지로의 여행·방문을 금지한 상태다. 주한미군 전체 누적 확진자는 596명이다.

용산 기지 감염이 평택까지 확산된 것이 확인되면서 주한미군사령부는 용산 기지와 평택 험프리스 기지 전체에 이동 금지 명령을 내렸다. 또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용산기지를 방문한 인원에게 숙소에 머물며 상담소로 전화하라고 권고했다.

bae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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