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심의조 전 경남 합천군수가 15일 오전 6시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심 전 합천군수는 2002년~2010년까지 합천군수를 지냈다.
그는 농업지역인 합천군에 농기계 대여은행 설치, 합천 유통회사 설립, 농산물순회 수집센터 건립 등 농업 경쟁력을 키우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 합천군을 관광도시로 키우기 위해 정양레포츠공원,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조성하고 황매산 철쭉제, 벚꽃마라톤 대회 개최 등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했다.
심 전 합천군수 빈소는 합천추모공원장례식장(구.새천년) 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일은 17일 오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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