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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전문가 "도쿄, 폭발적 확산..경험한 적 없는 속도"

김경호 입력 2021. 01. 1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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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수도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폭발적 수준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1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도는 전날 전문가를 포함한 코로나19 모니터링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모니터링 회의를 열고 도내 감염 상황을 가장 심각한 4단계로 평가하고 의료 제공 체제의 경계 수준도 가장 심각한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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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심각한 4단계로 평가
지난 6일 일본 수도 도쿄 시부야 거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걷고 있다. 도쿄=AP 뉴시스
 
일본 수도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폭발적 수준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1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도는 전날 전문가를 포함한 코로나19 모니터링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모니터링 회의를 열고 도내 감염 상황을 가장 심각한 4단계로 평가하고 의료 제공 체제의 경계 수준도 가장 심각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문가는 이날 회의에서 “경험한 적이 없는 속도로 감염자가 증가해, 폭발적 확산을 의심케 하는 수준”이라고 강한 위기감이 나타났다.

국립 국제의료연구센터의 오마가리 노리오(大曲貴夫) 국제감염증 센터장은 “입원 치료와 숙박·요양 시설의 수용 능력이 한계를 넘어서, 매우 심각한 감염 상황”이라며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NHK 등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오후 3시 시점에 관내에서 2001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발표했다.

일일 환자가 2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9일 이래 6일 만이며 사흘 연속 1000명 이상이 발병했다. 도쿄도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6일부터 전날까지 1591명→2447명→2392명→2268명→1494명→1219명→970명→1433→1502명으로 확산세에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로써 도쿄도의 누적 코로나19 감염자는 8만2069명으로 일본 열도 전체 가운데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도쿄도의 코로나19 중증환자는 15일 시점에 전날보다 2명 줄어든 133명이다. 수도 도쿄도의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해서는 현지 전문가는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폭발적 수준이라는 지적했다.

도쿄도는 전날 전문가를 포함한 코로나19 모니터링 회의를 열고 도내 감염 상황을 가장 심각한 '4단계'로 평가하고 의료 제공 체제의 경계 수준도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유지했다. 14일까지 1주일 간 도쿄도의 하루 평균 신규 감염자 수는 1611명에 이르렀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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