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확진 엿새만에 7천명대..올림픽 회의론 확산

김현경 goodjob@mbc.co.kr 2021. 1. 1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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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긴급사태를 확대 발령했지만 확진자 증가 폭이 엿새 만에 다시 7천 명대로 올라서는 등 감염 급증에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은 것은 이달 9일에 이어 엿새만으로, 긴급사태를 다시 발령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인 점을 고려하면 일본의 방역 대책이 아직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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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긴급사태를 확대 발령했지만 확진자 증가 폭이 엿새 만에 다시 7천 명대로 올라서는 등 감염 급증에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습니다.

15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 30분 현재 7천133명이 새로 파악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은 것은 이달 9일에 이어 엿새만으로, 긴급사태를 다시 발령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인 점을 고려하면 일본의 방역 대책이 아직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도쿄 올림픽 개최를 목표로 외국 선수들의 입국을 허용하던 조치를 긴급사태 기간에 중단하기로 경기 단체에 통보해 올림픽이 예정대로 개최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현경 기자 (goodjo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59598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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