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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 오페라 '사랑의 묘약', 대구 무대 오른다

윤종성 입력 2021. 01. 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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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희극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무대에 올린다.

벨칸토 오페라를 대표하는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Gaetano Donizetti)의 대표작인 '사랑의 묘약'은 '세비야의 이발사', '돈 파스콸레'와 함께 이탈리아 3대 희극 오페라로 꼽힌다.

공연에서는 프로 성악가들과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에 소속된 젊은 성악가들이 각각 한 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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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박지운· 연출 유철우
28~30일 대구오페라하우스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희극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무대에 올린다.

2019년 영아티스트오페라의 ‘사랑의 묘약’ 공연 장면
벨칸토 오페라를 대표하는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Gaetano Donizetti)의 대표작인 ‘사랑의 묘약’은 ‘세비야의 이발사’, ‘돈 파스콸레’와 함께 이탈리아 3대 희극 오페라로 꼽힌다.

1880년대 이탈리아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신비한 묘약으로 둔갑한 싸구려 와인이 사랑의 메신저가 돼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는 내용으로, 1832년 밀라노 카노비아나 극장 초연 후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다.

특히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생전에 즐겨 부르던 아리아 ‘남 몰래 흐르는 눈물’로 유명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영아티스트 오페라로 공연되었던 프로덕션의 무대를 활용했으며, 대구시립합창단 상임 지휘자 박지운과 오페라 전문 연출가 유철우에 의해 새롭게 태어났다.

공연에서는 프로 성악가들과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에 소속된 젊은 성악가들이 각각 한 팀을 이룬다.

당찬 아가씨 ‘아디나’ 역에 소프라노 이경진, 이소명, 아디나를 짝사랑하는 ‘네모리노’ 역에 테너 권재희, 조규석, 네모리노의 라이벌 ‘벨코레’ 역에 바리톤 김만수, 서정혁, 사기꾼 약장수 ‘둘카마라’ 역에 베이스 윤성우, 장경욱이 출연한다.

여기에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 대구오페라콰이어가 참여한다.

관람료는 1만~ 7만원이며, 단체와 경로할인, 복지카드 할인, 문화패스(만24세까지), 산모수첩 소지자 등 다양한 할인이 적용된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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