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확진자 580명..닷새째 500명 대

서지혜 기자 2021. 1. 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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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7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1,820명이다.

이 날 기준 코로나19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4,196명이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3,161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닷새째 500명 대를 유지하며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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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7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1,820명이다.

이 날 기준 코로나19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4,196명이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3,1610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360명이며 사망자는 19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236명으로 치명률은 1.72%로 나타났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닷새째 500명 대를 유지하며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이달 말까지 한 번 더 연장할 계획이지만 헬스장, 노래방 등 일부 집합금지 업체의 영업을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6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한 뒤 오전 11시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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