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어제 580명 신규확진..거리두기 2주 연장[종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7명, 국외 유입 사례는 33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1820명이다. 사망자는 19명 증가하면서 누적 1236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가운데 341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48명, 경기 163명, 인천 30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9명, 대구 23명, 강원 22명, 경북 19명, 전북 17명, 경남 15명, 전남 13명, 울산·충남 각 8명, 광주·충북 각 6명, 대전 5명, 제주 4명, 세종 1명이다.
국외 유입 확진자 33명 가운데 8명은 검역 단계에서, 25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거리두기 조정 방침을 발표했다.
정 총리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 단계·비수도권 2단계)를 2주 연장하고, '5인 이상 모임 금지' 및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정 총리는 "반면 헬스클럽, 학원 노래연습장 등 문 닫아야 했던 다중이용시설은 엄격한 방역 수칙을 적용하는 조건으로 운영이 재개된다"며 "카페와 종교시설 같이 방역기준이 과도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곳은 합리적으로 보완한다"고 말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c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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