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충북서 타지역 감염 등 7명 확진..누적 1463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밤 사이 충북에서는 타지역발 연쇄 감염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16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청주 4명, 진천·증평·음성 각 한 명 등 모두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북지역 전날 확진자는 모두 6명(충주 2명, 청주·제천·음성·진천 각 한 명)이 됐다.
이날 현재까지 확진자는 모두 6명(청주 4명, 증평·음성 각 한 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서 서울 확진자 접촉 일가족 3명·원주 확진자 배우자 확진
진천·증평 확진자 감염경로 불명, 음성 격리병원 환자 추가
16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청주 4명, 진천·증평·음성 각 한 명 등 모두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주에서는 상당구에 사는 30대 부부와 10대 미만의 자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최근 서울 사는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고 진단 검사를 받으면서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나머지 확진자 한 명은 원주 418번 확진자의 50대 배우자다.
진천 확진자는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40대 의료진으로 전날 오전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체를 채취한 결과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2일 이 병원 입원환자인 50대(충북 1418번)가 확진돼 실시한 전수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다.
증평에 사는 50대도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음성에서는 현재 동일집단 격리 중인 특정질환 전문병원에서 20대가 환자가 추가로 확진됐다.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이 병원 집단 감염 확진자는 모두 158명에 달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지역 전날 확진자는 모두 6명(충주 2명, 청주·제천·음성·진천 각 한 명)이 됐다.
이날 현재까지 확진자는 모두 6명(청주 4명, 증평·음성 각 한 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사망자 38명을 포함해 모두 1463명으로 늘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규확진 닷새째 500명대…"5인 이상 모임금지 연장"
- 셀카 사진 하나에 좋아요 10만개…셀럽이 된 '디지털 휴먼'
- 김학의 출금 논란 '키맨 김용민'…담당 검사와 긴밀 소통
- [이슈시개]춤추는 BJ에 층간소음 항의하자…"업무방해" 갈등
- "난 뚱뚱한 사람이 좋아" 십대 성추행한 40대…모텔엔 불질러
- '불가능한 공모' 수도권매립지 대체 부지 공모 실효성 논란
- 법의학자 "울지도 못할 정도로 다친 정인이, 발로 밟혔다"
- 北 이례적인 당대회 첫 열병식…김정은, 군 통제·동원 절실했나
- 조주빈에 개인정보 넘긴 사회복무요원, 2심도 '실형'
- 이해충돌 의혹 강기윤, 이번엔 '셀프 혜택 법안' 논란에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