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 관계자 "제주안심코드 동선 교란 악용 사실 아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신교 선교단체인 인터콥 관계자는 '제주형 전자출입명부인 제주안심코드를 BTJ열방센터 방문자 동선 교란에 악용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16일 밝혔다.
인터콥 관계자는 또 "인터콥서울이라는 발신자로 'BTJ열방센터 참석 시 숙지사항'이란 메일을 발송한 사실이 없다"며 "또 제주안심코드 QR코드 사진을 메신저 비밀채팅방에 공유한 적도, 동선 교란 목적으로 이용한 적도 없다"고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개신교 선교단체인 인터콥 관계자는 '제주형 전자출입명부인 제주안심코드를 BTJ열방센터 방문자 동선 교란에 악용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16일 밝혔다.
인터콥 관계자는 또 "인터콥서울이라는 발신자로 'BTJ열방센터 참석 시 숙지사항'이란 메일을 발송한 사실이 없다"며 "또 제주안심코드 QR코드 사진을 메신저 비밀채팅방에 공유한 적도, 동선 교란 목적으로 이용한 적도 없다"고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이와 관련, 임태봉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난 15일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동 브리핑에서 "제주안심코드 악용 의혹은 BTJ열방센터 교육 시점과 앱 다운로드 폭증 시점을 비교할 때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도는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이른 시일 내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익명의 제보자가 보낸 메일을 바탕으로 '제주안심코드'가 BTJ열방센터 방문자의 동선 추적 차단과 교란에 조직적으로 이용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dragon.me@yna.co.kr
- ☞ '첩이 100여명?' 뇌물 끝판왕…방마다 고액 현금다발도
- ☞ 과학고 나와서 의대 간 게 자랑할 일인가요?
- ☞ 문정원, 장난감값 미지불 의혹에 "기억 안나지만…"
- ☞ "성정체성 찾도록"…아들에게 성별 말해주지 않은 부부
- ☞ 정우성 등장한 '날아라 개천용' 뚜껑 열어보니
- ☞ 코로나19 사망자 옷으로 인형 만드는 여성 사연
- ☞ 남의 집에 테슬라 주차하고 샤워한 남성, 침대서 나체로…
- ☞ 이경규 "4개월간 한 푼 없이 일해…엉덩이 물려가며 번 돈"
- ☞ '목숨과 바꾼 인생샷' 폭포 옆 사진 찍던 여성 순식간에…
- ☞ "남성 아이돌 대상 성착취 '알페스'를 고발합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종합) | 연합뉴스
- "90대 노인이 놀이터서 초등생 성추행" 신고…경찰 수사 착수 | 연합뉴스
- "어릴 때 성폭력 피해"…유명 앵커 생방송 폭로에 아르헨 '발칵' | 연합뉴스
- 강남역 칼부림 예고 후 '죄송' 손팻말 들고 반성한 30대 남성 | 연합뉴스
- 온라인 도박에 빠져드는 청소년들…9세 초등생도 적발 | 연합뉴스
- 셀린디옹 전신 굳어가지만…"어떤것도 날 멈출 수 없단 걸 알아" | 연합뉴스
- 아파트 17층서 아래로 가전제품 던진 정신질환 주민 응급입원 | 연합뉴스
- 여의도 아파트서 경비원이 대리주차하다 차량 12대 들이받아 | 연합뉴스
- 김제서 '애완용 코브라 탈출' 소문 확산…경찰 "관련 신고 없어" | 연합뉴스
- 베네치아 세계 최초 '도시 입장료'…'디즈니랜드냐' 조롱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