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확진자 10명 추가 발생..대부분 가족 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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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6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날 모두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184~19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10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동해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193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최근 가족 간 접촉 감염에 따른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자가격리 중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며 "개인 지인 간 모임과 만남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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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날 모두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184~19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연령대는 영유아 1명, 20대 1명, 30대 3명, 60대 5명 등이다.
이 가운데 9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184번~188번 확진자는 18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83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89~190번 확진자는 180번 확진자의 가족, 191~192번은 18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193번 확진자는 근육통과 오한 등의 증세를 보여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병상이 배정되면 이송조치할 방침이다. 이날 10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동해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193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최근 가족 간 접촉 감염에 따른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자가격리 중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며 "개인 지인 간 모임과 만남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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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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