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소부장펀드 수익금 '뉴딜펀드'에 재투자

김기호 기자 입력 2021. 1. 16. 15:06 수정 2021. 1. 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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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 독려를 위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펀드인 '필승코리아 펀드' 수익금 등 5천만원을 한국판 뉴딜 펀드에 재투자했습니다.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필승코리아 펀드 수익환매금에 신규 투자금을 더해 총 5천만원으로 한국판 뉴딜펀드 5개에 1천만원씩 투자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가입한 펀드는 삼성액티브의 '삼성뉴딜코리아펀드', KB의 'KB코리아뉴딜펀드', 신한BNPP의 '아름다운SRI그린뉴딜1', 미래에셋의 'TIGER BBIG K-뉴딜ETF', NH아문디의 'HANARO Fn K-뉴딜디지털플러스ETF'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9년 일본 수출규제 극복을 위해 국내 소부장 기업 등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펀드에 5천만원을 투자해 90%대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필승코리아 펀드 원금은 그대로 두고 수익금만 환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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