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7개 시·군 13명 코로나 확진..누적 1711명(종합2보)

홍정명 입력 2021. 1. 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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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15일 오후 5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발생한 추가 확진자(경남 1702~1714번)는 ▲김해 4명 ▲창원 3명 ▲밀양 2명 ▲진주 1명 ▲사천 1명 ▲양산 1명 ▲거창 1명으로 7개 시·군에서 나왔다.

김해시 신규 확진자 4명은 경남 1702, 1708~1709, 1714번이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일 오후 5시 현재 171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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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4명, 창원 3명, 밀양 2명, 진주·사천·양산·거창 각 1명
부산 보험회사 관련 2명 추가, 진주 기도원 관련은 0명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15일 오후 5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발생한 추가 확진자(경남 1702~1714번)는 ▲김해 4명 ▲창원 3명 ▲밀양 2명 ▲진주 1명 ▲사천 1명 ▲양산 1명 ▲거창 1명으로 7개 시·군에서 나왔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15일 오후 5시 이후 1명 ▲16일 12명이다.

감염 경로는 ▲부산 보험회사사무실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조사 중 4명이다.

김해시 신규 확진자 4명은 경남 1702, 1708~1709, 1714번이다.

1702번은 경남 1668번의 지인이다. 1708~1709번은 부산 보험회사 사무실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 보험사무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이다.

1708~1709번은 경남 1382번 가족이다. 1714번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했는데 양성으로 나왔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창원시 확진자 3명 중 경남 1704, 1705번은 각각 증상이 있어 검사했는데 양성으로 나왔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나머지 1명인 경남 1712번은 진해구 거주 30대 남성으로,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밀양시 확진자 2명(경남 1706~1707번)은 부산 확진자의 가족이다.

진주시 확진자인 1710번은 경남 1692번의 지인이다. 사천시 확진자인 경남 1711번은 경남 1692번의 직장 동료다.

양산시 확진자인 1713번은 10대 남성으로, 경남 1701번 지인이다.

거창군 확진자 경남 1703번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일 오후 5시 현재 1710명이 됐다. 입원자 282명, 퇴원 1423명, 사망 6명이다.

검사중 의사환자 2805명, 자가격리자는 1092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한편, 경남도는 '김해 가족모임'과 관련해 현재까지 총 345명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는 양성 23명(가족 관련 20, 접촉자 3), 음성 98명, 검사 진행 중 224명이다.

'진주 국제기도원'과 관련해서는 총 1502명을 검사했고 양성 67명(방문자 59, 접촉자 8), 음성 1417명, 검사 진행 중 1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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