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감독의 아쉬움 "4쿼터 막판 판정 아쉽다" [스경X현장]
안양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2021. 1. 16. 17:44
[스포츠경향]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최근 4연패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KGC는 1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인삼공사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T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6-89로 패했다.
이 경기는 지난해 12월 25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당시 KGC 변준형의 고열 증세로 인해 연기돼 이날 열렸다.
이날 패배로 KGC는 4연패로 분위기가 더욱 가라앉았다. 16승 15패를 기록하며 인천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5위로 내려앉았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연장전 돌입 직전의 상황에 대해 아쉬워했다.
김 감독은 “연장전 들어가기 전에 이재도가 슛을 쏠 때 파울이었는데 선언되지 않았다. 심판의 재량으로 봤을 테지만 그 부분에 대해 항의를 했다. 파울을 안 불러줘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은 열심히 잘 해줬는데 아쉽다”고 밝혔다.
이날 오세근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김 감독은 “계속 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한 경기 하면 한 경기를 쉬어야되는 그런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안양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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