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탁재훈 당황한 '최최차차' 무슨 뜻?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2021. 1. 1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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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신조어에 당황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카놀라 유(유재석)가 예능 유망주를 찾기 위해 순댓국집에서 탁재훈과 만났다. 카놀라 유는 다양한 퀴즈를 내며 탁재훈의 예능 능력치 검증에 나섰다. 탁재훈은 속담 퀴즈에는 정답을 척척 맞혀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이어 계속된 신조어 퀴즈에서는 잇달아 오답을 내놨다. ‘최최차차’ ‘애빼시’ ‘얼죽아’ ‘개취’ 등 다양한 신조어 질문에 탁재훈은 엉뚱한 답변을 내놓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 중 ‘최최차차’는 ‘최애는 최애고 차은우는 차은우다’의 줄임말로, ‘각자 최애는 있지만 차은우는 잘생겼다’라는 뜻이다.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지만, 이와 별개로 차은우가 잘생긴 것은 모두가 인정다는 의미다.

또한 ‘애빼시’는 ‘애교 빼면 시체’, ‘얼죽아’는 ‘얼어 죽어도 아이스커피’, ‘개취’는 ‘개인 취향 존중’을 의미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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