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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코로나19에 '1인 클린 스페이스' 도입

강재웅 입력 2021. 01. 1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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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이 코로나19에 특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다.

대성산업은 16일 "1인 양압셀(이하 '클린 스페이스')을 디큐브시티 오피스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클린 스페이스 내부는 외부의 오염된 공기가 들어올 수 없는 구조여서 일하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커다란 장점이다.

대성산업 또한 클린 스페이스 설치를 전 계열사에 1개월 내, 확대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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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성산업이 코로나19에 특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다.

대성산업은 16일 “1인 양압셀(이하 ‘클린 스페이스’)을 디큐브시티 오피스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해 집단 면역을 달성하기까지 대성 임직원들이 감염으로 인해 면역이 되는 것을 방지하길 바라는 희망으로 이 설비를 고안해 설치했다.

클린 스페이스는 공간을 분리하기 위해 설치하는 파티션이나 가림막 같은 지금까지의 전통적 방법과는 달리 기존 사무실 내에 개인별 독립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계열사인 한국캠브리지필터에서 생산한 ‘PTFE 울파필터(99.9999%, 0.1㎛)’를 장착,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원천 차단된 깨끗한 공기만을 내부로 유입시켜 직원들은 안심하고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다.

또한 클린 스페이스 내부는 외부의 오염된 공기가 들어올 수 없는 구조여서 일하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커다란 장점이다. 이 모든 것은 필터를 통해 정화된 공기가 상부로 들어오고, 내부에서 사용한 공기는 개방된 하단으로 나가기 때문에 내부 공간이 양압 상태로 유지되는 기술력에 있다.

바이러스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클린 스페이스는 본연의 기능 외에 복합적인 순기능을 불러일으켰다. 개인화된, 그리고 어느 정도의 방음이 가능한 ‘자기만의 공간’을 가지게 된 직원들은 마치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는 것처럼, 집중력 증대와 업무몰입력 향상을 경험하게 됐다. 부서 간 소통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되었던 부분도 말끔히 해소됐다. 사내메신저 활용 등 온라인 대화를 통해 소통의 단절은 극복됐고, 직원들은 클린 스페이스에 금방 적응하였다. 특히 90년대생들의 업무만족도가 폭발적으로 뜨겁다. 개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이들은, 크기는 작지만 개인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 큰 만족감을 표하며 자신의 공간을 쾌적하게 가꾸고 있다.

클린 스페이스 적용은 사무실 뿐 아니라 호텔 컨퍼런스, 학교, 학원, 기숙사, 군대, 비행기 등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다. 이에 ‘호흡기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방호 시스템’이라는 관련 특허를 출원중에 있다. 대성산업 또한 클린 스페이스 설치를 전 계열사에 1개월 내, 확대해 갈 방침이다.

클린 스페이스 제작을 담당하는 한국캠브리지필터 김성연 공장장은 “클린 스페이스는 코로나시대에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획기적 아이디어 제품일 뿐 아니라 코로나시대가 종식되더라도 초미세먼지로부터 해방 가능한 고성능 제품”이라며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청정시대를 만들어갈 더 나은 제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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