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취임식 비상..워싱턴DC 주 방위군 2만5천명으로
채문석 입력 2021. 01. 16. 23:33기사 도구 모음
오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맞춰 주방위군 2만5천명이 동원될 예정이라고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습니다.
더힐은 육군 성명을 인용해 국방부가 2만5천명의 주방위군을 바이든 취임식에 맞춰 동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기존에 보도된 2만명보다 5천명 더 늘어난 것으로 현재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는 미군 총 5천명의 5배이자 2만8천500명 수준인 주한미군과도 병력 규모만 놓고 보면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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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맞춰 주방위군 2만5천명이 동원될 예정이라고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습니다.
더힐은 육군 성명을 인용해 국방부가 2만5천명의 주방위군을 바이든 취임식에 맞춰 동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기존에 보도된 2만명보다 5천명 더 늘어난 것으로 현재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는 미군 총 5천명의 5배이자 2만8천500명 수준인 주한미군과도 병력 규모만 놓고 보면 비슷합니다.
미 국방부는 지난 6일 의회 난입 사태 당시 주방위군을 340명 배치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워싱턴DC는 취임식을 나흘 앞두고 폭력사태가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의회의사당과 워싱턴DC의 명소 내셔널몰이 폐쇄되고 곳곳에 높은 철제펜스가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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