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천 화산면 야간산불 2시간 만에 꺼져.."인명피해 없어"
한성희 기자 입력 2021. 01. 16. 23:42기사 도구 모음
오늘(16일) 오후 8시 27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일원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약 9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결과 오후 10시 반쯤 불을 완전히 껐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발생 지점이 인가와 떨어져 있어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산림 약 0.4ha가 소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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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후 8시 27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일원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약 9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결과 오후 10시 반쯤 불을 완전히 껐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발생 지점이 인가와 떨어져 있어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산림 약 0.4ha가 소실됐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은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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